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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수영로교회 : QT아이

힘을 주는 말씀을 주셨어요 / 다니엘 10장

by 그림쟁이 엘레나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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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레이션 : 바사 왕 고레스가 왕이 된 지 3년 되는 해, 벨드사살이라 불리는 다니엘은 크게 슬퍼하며 3주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어요. 고기와 포도주 같은 좋은 음식도 먹지 않았어요.
80세가 넘은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진실한 마음으로 당신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계시의 말씀을 주셨어요.

 

○ 나레이션 : 유월절이 지난 첫째 달 24일, 다니엘은 힛데겔(티그리스 강)이라고 하는 큰 강가에 서 있었어요. 강가에는 어떤 신비로운 사람이 있었어요.
○ 다니엘 : “저 사람은 누구지? 고운 베옷에, 허리엔 금으로 만든 띠. 몸은 빛나고 있고, 눈은 횃불 같이 이글거리고 있어. 목소리는 마치 천둥 같아…!”

 

○ 나레이션 : 다니엘 옆엔 여러 사람들이 있었지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무서워 다들 도망가고 말았어요.

○ 다니엘 : “어, 어? 갑자기 왜 이러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가…않…ㅇ…”
○ 하나님의 사람 : “다니엘아, 다니엘ㅇ…” (성경에는 표현되지 않은 부분)

○ 나레이션 : 다니엘은 어떤 소리를 들었지만, 정신을 잃고 그만 쓰러졌어요.

 

○ 나레이션 : 하나님의 사람은 다니엘을 어루만지며 일으켰어요. 다니엘은 여전히 놀라 덜덜 떨고 있었어요. 하나님의 사람은 다니엘에게 이야기했어요.
○ 하나님의 사람 :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다니엘아,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거라.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너에게 보내심을 받은 자다.”

○ 나레이션 : 다니엘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존재가 여전히 두려웠어요.
○ 하나님의 사람 : “다니엘,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주의 뜻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기로 결심한 날부터 주님은 네 기도를 들으셨다. 너의 기도로 내가 온 것이니 마지막 날에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알려주겠다.”

 

○ 나레이션 : 하나님의 사람이 다니엘에게 말했지만, 다니엘은 한마디 말도 하지 못했어요. 하나님의 사람은 그런 다니엘의 입술을 만져 말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 다니엘 : “…내 주여, 당신이 보여줄 환상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제가 힘이 빠져 숨쉬기조차 버거운데 어떻게 주와 함께 말할 수 있겠습니까?”

 

○ 나레이션 :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다시 다니엘을 만지며 힘을 불어넣어 주었어요.
○ 하나님의 사람 : “큰 은혜를 받은 사람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그리고 강하여라!”

○ 나레이션 : 다니엘은 그 말을 듣고 힘을 얻었어요.
○ 다니엘 : “내 주여, 주께서 제게 힘을 주셨으니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듣겠습니다!”

 

○ 하나님의 사람 : “내가 먼저 진리의 말씀에 기록된 대로 네게 보일 것이다. 나를 도와 땅의 군주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 뿐이다. 내가 또한 메대 왕 다리오 원년에 그를 도와 강하게 한 일이 있었다…”

○ 나레이션 : 이후에 다니엘이 듣게 된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이 당하게 될 전쟁에 관한 것이었어요.
다니엘은 전쟁이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라는 두려운 말씀을 들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평안에 힘을 얻었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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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수영로교회 WaveOn TV) : https://www.youtube.com/watch?v=MSczGKPiF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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