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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수영로교회 : QT아이

다시 좋아질 거에요 / 나훔 2:2

by 그림쟁이 엘레나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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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레이션 :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로,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던 도시였어요.
○ 요나 : "여러분! 40일이 지나면 이 도시는 멸망할 것입니다!" (요나 3:4)

 

 

○ 나레이션 : 그러자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하기 시작했어요. (요 3:5)

○ 니느웨 백성 1 : "하나님! 우상을 섬겼던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 니느웨 백성 2 : "하나님, 제가 사람들을 미워하고 다른 사람을 괴롭혔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 나레이션 : 하나님은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모습을 보시고 니느웨 백성들을 용서하셨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죄를 짓기 시작했어요. 100년의 시간이 지났어요.

 

 

○ 나레이션 : 회개해서 용서받았던 앗수르 사람들은 다시 악을 행하며 이스라엘을 괴롭혔어요.

○ 앗수르 군인 : "야, 그거 좋아보이는데? 그거 내가 가질 거니까 내놔."
○ 이스라엘 백성 : "아, 안돼요! 이건 저희 집안의 보물이란 말이에요...!"
○ 앗수르 군인 : "달라면 얼른 줄 것이지 말이 많아? 얼른 내놓지 못해?!"

○ 나레이션 :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앗수르의 괴롭힘 속에 살았어요.

 

 

○ 나레이션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 이스라엘 백성 1 : "하나님, 앗수르 사람들이 우리를 계속 괴롭혀요. 너무 억울하고 아파요...!"
○ 이스라엘 백성 2 : "언제까지 저희가 앗수르에게 괴롭힘을 당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나님, 저희 좀 구해주세요...!"

○ 나레이션 :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신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다 들으셨어요.

 

 

○ 나레이션 : 하나님은 나훔 선지자를 니느웨 도시에 보내셨어요. 나훔의 이름은 '위로'라는 뜻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기 위해 보내신 선지제요. 나훔은 니느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어요.
○ 나훔 :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으면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가 가득한 니느웨를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악한 일을 멈추고 어서 회개하세요!"

 

 

○ 나레이션 : 나훔 선지자의 선포에도 불구하고, 니느웨 백성들은 그 말을 무시했어요.

○ 니느웨 백성 1 : "우리가 심판을 당한다구? 웃기는 소리. 우리한테는 강한 군대와 튼튼한 성이 있다구!"
○ 니느웨 백성 2 : "우린 누가 쳐들어와도 싸워서 이길 수 있어, 그런데 누가 우릴 심판한다는 거야?"

 

 

○ 나레이션 : 니느웨는 튼튼한 성으로 둘러싸인 도시였어요. 그래서 니느웨 사람들은 아무도 자신들이 멸망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나훔 선지자는 그런 니느웨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 나훔 : "튼튼한 성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이 도시도 결국 멸망할 것입니다! 악한 일을 멈추고 어서 회개하세요!"

 

 

○ 나레이션 : 앗수르 사람들은 끝내 회개하지 않았고, 니느웨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멸망하고 말았어요.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시며, 당신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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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수영로교회 WaveOn TV) : https://www.youtube.com/watch?v=7juHIZ-dn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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