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림쟁이 엘레나입니다.
오늘부터는 구체적인 부수입 마련방안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하나씩 포스팅해나가려 합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앱테크'입니다.
가장 쉽고, 가장 빠르며, 즉각적으로 보상이 주어지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재테크 초심자들이 진입하기 쉽습니다.
저도 갯수로 세어보면 15~16개 정도의 앱테크를 하고 있는데요,
각 앱테크의 유형 별로 포스팅을 다뤄보려 합니다.
※ 유의사항 ※
본 포스팅은 2022년 1월 22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앱테크 행사/보상지급 기준은
각 회사별로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형 1. 출석체크 Type
출석체크 Type입니다.
리워드를 받는 구조는 심플합니다.
매일 특정 어플/사이트에 접속해서,
아이콘를 터치하거나 룰렛을 돌리는 등
출석체크를 하면 특정 보상을 수령하는 원리입니다.
심플한 만큼 보상은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 1~10포인트, 많아봤자 100포인트 정도를 차지하니까요.
하지만 출석체크를 눈여겨봐야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내가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나 어플의
중요한 공지 & 이벤트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벤트는 보통 귀찮아서 참여를 못했다기 보다는,
'몰라서' 참여를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출석체크는 중요한 행사들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일종의 장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벤트도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기업은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을 하지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소비자(유저) 입장에서는 이득이 있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죠!
[ 출석체크 어플 사례 ] / 몇 가지 사례만 소개합니다!
- 금융사 : 하나멤버스, 리브메이트 (만 14세 이상 누구나 가입 가능)
- 카드사 : BC페이북 (해당 카드사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가입 가능)
- 뷰티포인트 관련 : 아모레몰, 뷰티엔젤 등
- L포인트 관련 : L포인트, 세븐일레븐 등
- 대형마트 : 마이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 편의점 : 포켓CU, GS25나만의냉장고
- 가상화폐 : 페이코인, 밀크코인(MiL.K)
유형 2. 참여형 Type
참여형 Type입니다.
출석체크 Type보다는 해야할 것이 좀 있습니다.
만보기가 대표적인데요.
어플마다 다르지만 5,000~10,000보.
혹은 걸음에 비례해서 보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겠습니다.
캐시워크는 걸음 수에 비례한 리워드를,
뷰티포인트 렛츠워크는 일주일간 걸음 수를 합계한 수치에 따라
회원등급별 차등 리워드를,
토스 만보기는 특정 걸음 수에 따른 리워드와
특정 장소 방문에 따른 리워드를 부여합니다.
또한
폰을 쓰지 않는 시간만큼 리워드를 부여하는 '타임스프레드'.
(리워드 어플 중에 특이한 사례라 소개합니다.)
퀴즈를 풀고 정답/오답에 따른 리워드를 부여하는 어플.
(신한플레이 OX퀴즈, 토스 행운퀴즈, 마이홈플러스 퀴즈,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등)
영수증을 찍어서 정보나 리뷰에 따른 리워드를 부여하는 어플.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신한플레이 타임라인 리뷰 등)
등의 여러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출석체크랑 겸해서 하는 경우도 있어서
참여형 Type도 보상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하지만 출석체크와 겸해서 한다면
평균적으로 1000~2000원 정도(한 달 기준)는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유형 3. 광고형 Type
광고형 Type입니다.
대부분의 리워드 어플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광고형 Type은 리워드 어플이 너무 많으므로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대신 온라인 광고 유형별로
광고형 Type에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CPV(Cost Per View) : 광고 영상을 시청할 때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
- CPC(Cost Per Click) : 광고를 클릭했을 때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
- CPI(Cost Per Install) : 광고를 클릭하고 설치가 이루어졌을 때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
- CPA(Cost Per Action) : 광고를 클릭하고,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이 이루어졌을 때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
용어는 다소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리워드 어플마다
하나씩은 있는 방식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CPV : 광고 보고 리워드 받기!
CPC : 광고 클릭하고 리워드 받기!
CPI : 특정 어플 설치하고 리워드 받기!
CPA : 게임 어플 설치한 후 특정 단계까지 진행시키고 리워드 받기!
앱테크를 어느정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문구들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리워드 어플이나
멤버십 어플 내에도 광고는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광고를 통해 자본의 거래가 이루어지기에
앱테크 내에 광고가 많은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워드를 받기 위해 무리해서 광고에 참여하신다든지,
개인정보를 과다하게 요구하는 광고에 참여하시는 것은
지양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앱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습니다.
가장 쉬운 단계인데 벌써부터 어렵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기는
많이 이용하시는 금융사, 카드사 어플 출석체크부터
시작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현금화나 타 포인트로 전환이 용이하고,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이죠.
부수입 마련,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본 포스팅을 보시고 앱스토어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설문조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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